Cantina Zaccagnini Montepulciano d'Abruzzo 2011 (2014 8 2)
겉에 달려있는 건 아마 포도 나무겠죠. 근데 코르크는 플라스틱같은거라 쫌 실망.
보리차스러운 허브 향입니다. 이것이 이탈리아 남부의 특징인가요.
깜빠냐, 푸글리아에 이어 아부르쪼 와인에서도 차 스러운 비슷한 느낌을 받네요. 그러면서도 그린애플? 과일의 산뜻한 맛이 인상적. 산딸기 느낌도 좋고. 조금 있으니깐, 읭 싶을정도로 적나라한 밀크쵸코릿 향이 올라옵니다.
바디감이 크지 않아 고급스러운 느낌은 덜하지만
맛있다 맛있다 입버릇 처럼 나오게하는 와인. 여성분들이 좋아라 할 것 같군요 ㅋ
은근 여기저기 많고 가격도 대체로 13불 수준이라 매우 착합니다.
아브루쪼 와인 대체로 이가격대인데 다른것도 try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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