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July 11, 2014

고래 꿈을 꿨다

한창 다른꿈을 꾸다 제주도의 한 곳까지 흘러들어왔는데, 여기서 고래가 등장.

제주도에 어느 바닷가 실내같은곳에 있었는데 유리창 없는 창으로 현무암 해안가가 펼쳐져있다. 창에 누가 앉아 있어서 저자리 내가 앉고 싶다 생각하면서 창을 하염없이 보고있었다. 근데 갑자기 엄청나게 큰 고래가 출현. 와와 하고있엇는데 돌고래 떼도 출현. 근데 무서워서 제대로 보지도 못했지만이 큰고래가 물위로 뛰어오르면서 사방에 물을 튀기기 시작한다.

그러고보니 난 어느새 실외. 돌고래 떼와 번갈아가며. 한 두어번 그러더니 또 한번 힘차게 떠올랐는데, 이번엔 엄청 높이 태양을 가리듯이 뛰올랐다. 근데 어..어.. 육지 쪽으로 너무 많이 뛰어올라왔다 내머리위까지 와서 살짝 무서웠다. 근데 엄청나게 큰 포물선을 그리더니 그리 크지 않았던 육지를 방파제 넘듯 넘어 다른 쪽 바다에 떨어진다. 그리고 내쪽에서 다시한번 떠올랐는데 이번엔 돌고래떼와 함께 큰 포물선을 그리며 육지를 넘었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