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December 16, 2014

관상의 기능

얼굴은 도화지같은 것.
마음을 곱게 먹어야 할 이유가 하나 더 생긴거다.
그런데 곱게 먹은거랑 별개로
 '매력'있는 얼굴이란 그 사람의 개성이 잘 드러난 얼굴일 거다.
자기 스스로에게 정직하고 솔직한 얼굴.

사람의 얼굴은 많은 걸 이야기해준다.
단순히 과거의 세월을 말해주기도 하지만, 미래의 모습도 살짝 보여준다.
왜냐면, 표정에는 욕망이 드러나기 때문에.
욕망이야 말로 상대방을 설득하는데 가장 강력한 무기다.

누구나 확신에 찬 눈빛을 보고, 어..그래...그런거같아. 라고 이유없이 끄덕인 경험이 있을거다.

내가 진심으로 믿으면, 상대방도 믿게 되고, 내가 스스로 매력이 넘친다 생각하면, 상대방도 나에게 매력을 느끼기 마련이다.
자기 관상이 어쩌네 저쩌네...그것도 이용하기 나름.


No comments:

Post a Comment